알마티와 알마티주에서 오는 8월 20일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전력회사가 규제 당국에 새로운 상한 요금안을 제출했으며, 승인될 경우 주민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자콘의 보도에 따르면, 알라타우 자르이크 컴파니야(АЖК)의 자회사인 ‘에네르고스븟’은 카자흐스탄 천연독점규제위원회 알마티 지부에 새로운 상한 요금안을 제출했다. 회사 측은 전력 구매 비용이 크게 증가했음을 이유로 들며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출된 안에 따르면, 상한 요금은 1kWh당 39.36텡게(부가세 제외)로 설정되었다. 이는 현재보다 높은 수준으로,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칠 경우 8월 2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자콘은 이 같은 조치가 알마티와 알마티주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시장의 가격 변동과 인프라 유지 비용 증가가 요금 인상 배경으로 지적됐다. 자콘은 당국이 제출된 안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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