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알마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5년에 알마티에서 10개의 새로운 관광 노선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도시 관광부에서 Kazinform 통신원의 질의에 답했다.

올해에 알마티에 있는 ‘알마-아라산’ 온천이 보수되고, 새로운 캠핑장 3곳이 문을 열 것이며, 관광지의 미니어처가 제작될 예정이다.

국제 무대에서 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9개의 국제 관광 박람회, 1개의 지역 박람회, 4개의 MICE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에는 알마티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1개 해외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TripAdvisor, Expedia, Spottedbylocals, Edreams와 같은 국제 플랫폼과의 협력과 디지털 미디어에서 도시의 관광 잠재력을 홍보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알마티의 관광 명소를 대중화하고 도시의 관광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도시 관광부에서 언급했다.

도시 관광부는 작년 1-3분기동안 170만명의 관광객이 알마티를 방문했다고 보고했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23.9% 증가해 507,500명을 넘어섰다.

“관광객은 100개국 이상에서 방문했습니다. 숫자로 보면 러시아인이 가장 많았으며, 관광객 수는 117,534명이었습니다. 인도에서 82,731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2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73,328명의 관광객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라고 도시 관광부에서 밝혔다.

상위 5개국에는 터키(관광객 26,273명)와 미국(관광객 21,561명)이 포함되었다.

국내 관광객 수는 120만명으로 2023년 1~9월 대비 10.6% 증가했다.

한편, 알마티의 관광세 수입이 11개월 만에 두 배로 늘어나 855억텡게에 달했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