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단결을 촉구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세계의 문제가 되는 사건들을 배경으로 우리는 국가로서 우리의 의도와 열망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단결해야 합니다. 인종적 배타성과 고립의 표현, 특히 문화적, 언어적, 인종적, 종교적 근거로 시민을 차별하려는 도발과 시도에 대해 사회에서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언어 문제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역사적 사례를 보면 그 성공적인 해결이 특정 국가의 사회 정치적 상황의 안정성을 크게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제 33회 민족 회의에서 말했다.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도 여기에서 예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내외부의 요인을 고려해 매우 민감한 이 영역에서 전략적인 자제와 관용을 행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 민족 언어의 포괄적인 발전에 대한 관심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며, 카자흐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민족간 의사소통의 언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일이 점차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가는 그들의 성공을 장려하고 이는 정치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성격을 지닙니다. 그들 중 몇몇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대통령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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