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통계청이 카자흐스탄 영토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의 수를 발표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카자흐족과 러시아인을 제외한 모든 민족 중에서 우즈벡인은 50만 명을 넘은 유일한 민족입니다.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우즈벡인 수는 66만6천명입니다. 우즈벡인 다음으로는 우크라이나인 375.9천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위구르인 301.6천, 독일인 224.3천, 타타르인219.2천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 수십만명에 이르는 민족은 없습니다.”라고 통계청은 발표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국민의 결혼에서 20%는 다민족 결혼이다.
거의 대부분의 소수민족들은 농촌보다 도시를 선호한다. 투르크, 둔간, 타직, 쿠르드, 카라칼팍 민족은 예외이다.
민족 구성이 가장 동일한 지역은 크즐오르다주, 악트라우주, 망기스타우주로 확인되었다. 여기 각 지역에서 카자흐인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동시에 전국 평균 해당 점유율은 71%이다.
1년 동안 카자흐인의 수는 254,400명 증가하여 1,420만명으로 증가하여 총 인구 증가(267,000명)에 주요한 기여를 했다. 다른 민족 그룹 중에서는 우즈벡인(+17.2천), 위구르인(+4.4천), 아제르바이잔인(+2.4천), 타지크인(+2.4천)이 증가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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