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전략 기획 및 개혁청의 국가 통계부는 2024년 1월~3월의 인구통계학적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고 Kazinform에서 보도했다.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4월 1일 기준 국민수는 20,095,963명을 기록했고 그 중 도시 거주민은 12,513,014명, 농촌 거주민은 7,582,949명이라고 한다. 지난 3개월간 국민수는 62,121명 증가했다.
2024년 1분기동안 출생아 수는 91,900명, 사망자 수는 33,400명을 기록했다. 인구 자연증가율은 58,400명으로 집계되었다.
출생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망기스타우주로 인구 천명당 25.1명이 태어났고 다음은 투르케스탄주에서 24.71명이 테어났다. 쉼켄트에서는 23.57명으로 확인되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카자흐스탄주로 인구 천명당 12.05명이 사망했다. 다음은 동카자흐스탄주 11.98명, 코스타나이주 10.51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율은 이들 지역의 인구 연령 구조와 연관이 있었다.
올해 1분기 동안 26,700건의 혼인 신고가 접수되었고, 8,800건의 이혼신고가 접수되었다.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에 입국한 사람은 7,471명, 출국한 사람은 3,785명이었다. 출입국자 수는 +3,686명을 기록했다. 2023년 동일한 기간과 비교했을 때 입구자수는 2.7% 감소했고, 출국자수는 42.1% 증가했다.
주로 출입국이 이루어지는 국가는 CIS국가이다. CIS에서 입국하는 사람의 비중은 전체 입국자 중 75.6%를 차지했고, 출국자 중 CIS로 출국하는 사람은 74.7%를 차지했다.
2023년 동일한 기간과 비교했을 때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수는 2.2배 증가했다. 지역간 이주는 4개 지역에서 이주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아스타나 +15,390명, 알마티 + 9,187명, 쉼켄트 + 3,536명, 알마티주 +168명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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