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이 한국교원대학교 해외교육봉사단과 함께 현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카자흐스탄 간 교육·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한국교원대 ‘드림캐처 하계 해외교육봉사단’과 함께 현지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교원대 예비교원들에게 카자흐스탄의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교원대 학생 봉사단 16명과 이상기 단장(입학학생처장)을 포함한 인솔 교사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원에서 진행된 수업은 이틀간 총 1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한글과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문화, 전통놀이 게임, 한국의 주요 여행·관광지, K-POP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원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놀이와 게임에 직접 참여하고 K-POP 등 한국 대중문화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첫날인 24일에는 알마티한국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환영식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활동이 시작됐다. 김홍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원대 예비교원들과 카자흐스탄 중·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현지 학생들과 봉사단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하며 “현지 학생들이 다소 낯설어하더라도 우리 단원들이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한다면 금방 마음을 열 것”이라며 “서로 어색해하지 말고 함께 활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좋은 추억을 쌓고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대 이상기 단장은 이번 교육봉사의 의미를 설명하며 현지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 단장은 “현지 학생들과 마음 깊이 소통해 이번 만남이 오래 기억에 남는 수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교원들에게는 세상을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현지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로 참여한 화학교육과 이도윤 학생 대표는 “알마티 현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함께 수업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우리 단원들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수업을 현지 학생들이 재미있게 경험하고 즐겨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한국교원대에서 준비한 수료증이 전달됐다. 학생들은 이틀간 다양한 수업과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교원대 봉사단에게도 현지 학생들과 직접 만나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하고 카자흐스탄의 교육환경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현지 학생들 역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교원대 봉사단의 현지 교육기관 방문도 지원했다. 봉사단은 24일 카자흐국립여자사범대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으며, 26일에는 아바이국립사범대를 찾아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 교육 분야의 현황과 경험을 공유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미래세대가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예비교원과 현지 학생들이 수업과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현지 교육기관과도 교류하면서 교육을 매개로 서로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 이번 교류가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육 분야 교류와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를 넓혀가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사이…카자흐스탄의 이중언어 현실](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8/202608270011-360x180.png)


![📌 [포토단신] 카자흐스탄 한인회 8월 임시 이사회 개최](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8/20260822001-360x180.jpg)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왜 한국 문화가 카자흐스탄 청소년들에게 와닿는가?](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8/202608200011-360x180.jpeg)








![[공지]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외국인 체류 및 영주권 제도 대폭 개편 안내](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4/202604150013-360x180.jpg)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1986년 12월의 외침, 젤톡산이 남긴 의미…카자흐인의 정체성을 돌아보다](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7/20260730001-360x180.jpg)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가야금과 젯티겐, 두 현악기가 이어주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문화](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7/20260723001-360x180.jpg)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사랑은 같지만, 사랑을 바라보는 방식은 달랐다](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7/20260717001-1-360x180.png)



![[급매]카니발 2021년식 가솔린 3.5cc](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5/11/250019-360x180.jpeg)

![[주택 매매] 실거주 또는 투자 추천 128평](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5/07/250001-360x180.jpeg)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사이…카자흐스탄의 이중언어 현실](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8/202608270011-350x250.png)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사이…카자흐스탄의 이중언어 현실](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8/202608270011-120x86.png)









![📌 [포토단신] 카자흐스탄 한인회 8월 임시 이사회 개최](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8/20260822001-120x86.jpg)



![[기획연재 / 청년의 시선] 왜 한국 문화가 카자흐스탄 청소년들에게 와닿는가?](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8/202608200011-120x86.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