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역사적 명소인 ‘질료니 바자르’가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텡그리뉴스는 최근 보도를 통해 이번 재건축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과 향후 시장이 갖게 될 변화된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알마티시 도시통제국에 따르면, 이번 시장 재건축을 위한 건설 및 설치 공사는 지난 2025년 11월 13일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체 공정은 약 6개월간 진행되어 2026년 5월 13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도스타르-코메르츠(DOSTAR-COMMERCE)’이며, 설계는 ‘바시레 디자인 그룹(BASIRE DESIGN GROUP)’이 맡아 진행 중이다.
이번 재건축의 핵심은 시장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알마티 도시계획위원회는 프로젝트 승인 당시, 현대적인 내진 기초 공법을 적용하고 모든 상업 시설을 교통 약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지 매체인 텡그리뉴스는 알마티 젠플란 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해, 설계도 작성 시 내진 격리 기초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상업 및 사회 기반 시설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용적 환경을 완벽히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이후의 구체적인 청사진도 공개되었다. 알마티시 건축도시계획국은 이번 사업의 목적이 시장을 단순한 상업 시설을 넘어 도시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국은 공식 답변을 통해 재건축 마스터플랜이 시장 본연의 역사적 기능과 도시 환경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베크 졸리 대로를 따라서는 녹지와 휴식 공간이 포함된 넓은 보행자 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보행자 동선은 지베크 졸리 대로를 중심으로 젠코바 거리와 마카타예바 거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되었다.
질료니 바자르는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상품은 물론 한국식 김치와 샐러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동양적 시장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다. 이번 현대화 작업을 통해 질료니 바자르는 역사적 전통과 현대적 편의가 공존하는 알마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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