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 시행될 새로운 교육 표준에는 인공지능 요소가 도입되었다. 알튼사리 국립 교육 아카데미 루슬란 카라타바노프 부총장은 학교 프로그램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언급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오늘 카자흐스탄에서 새로운 교육 표준이 승인되었으며, 이는 2026년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의 등장 등 시대적 요구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AI는 글로벌 발전의 요인 중 하나이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AI가 여러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어떤 직업들은 점차 사라지고 퇴역한 직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든지 인공지능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도구이며, 따라서 아이들에게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루슬란 카라타바노프 부총장은 카자흐스탄 교육부 회의에서 말했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표준에 따라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작업 유형이 다양한 과목의 프로그램에 도입된다.
“예를 들어 생물학, 화학, 물리학에서는 가상의 실험실이 도입됩니다. 외국어에는 말하고 대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입니다. 지리학에서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있습니다. 현재 사람들은 생성형 AI만을 의미하지만, 우리는 생성형 AI와 비생성형 AI를 모두 통합합니다.”라고 아카데미 부총장이 설명했다.
그는 또한 과목의 내용 부분에서는 새로운 기준은 사실상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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