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가 최근 이동통신 요금 인상과 관련해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 산하 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들이 제출한 인상 계획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인상 폭과 시기, 그리고 실제 비용 구조가 합리적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이미 요금 인상안을 제출한 상태다. 카자흐텔레콤을 비롯해 Kcell, Tele2, Beeline Kazakhstan 등이 모두 인상 계획을 내놓았다. 카자흐텔레콤 JSC의 예르잔 메이라모프 최고행정책임자는 통신요금에는 전력비와 장비 도입비 등 다양한 운영비가 포함돼 있으며, 이러한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인상안이 통신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된 공식 계획임을 강조했다.
Beeline Kazakhstan의 대표 예브게니 나스트라딘도 내년 요금 인상률이 약 20%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연 1회 이상 요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면서 내년 부가가치세 인상까지 더해질 경우 업계 전체에 약 350억~400억 텡게 규모의 부담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스트라딘은 요금 조정이 2026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eeline은 이미 지난 2025년 여름 일부 요금제를 인상한 바 있다. 이번 계획이 추가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한층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통신요금은 일상생활과 업무에 필수적인 항목인 만큼, 인상 폭이 물가 전반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현재 수도, 전기, 난방 등 필수 공공요금의 단계적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이번 이동통신 요금 인상 검증은 이러한 공공요금 인상 흐름 속에서 소비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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