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최근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확산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감염자들은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는 후각 및 미각 저하, 메스꺼움, 설사 등 비전형적 증상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텡그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공공보건국의 역학 전문가 알리야 마르코바는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는 다른 계열로, 일반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ARI)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환자 대부분이 3~5일 내에 회복되며, 중증으로 진행되는 사례는 드물다”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독감, 라이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계절성 바이러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 유전자 분석을 통해 정확한 병원체를 확인 중이다. 마르코바는 “감염자들은 대개 고열(38도 이상)과 함께 마른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근육통, 피로감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는 식욕 저하나 수면 장애도 겪고 있다”고 밝혔다고 텡그리뉴스는 전했다.
최근 알마티와 아스타나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병원과 약국에는 관련 증상으로 진료를 받거나 해열제, 진통제, 비타민제를 찾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자가 격리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을 권장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은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보건당국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밀폐된 공간 회피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마르코바는 “이 바이러스는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보이며,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부는 향후 바이러스 정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는 무분별한 항생제 복용을 자제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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