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무총리는 중국 기업의 대표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3월 6일 목요일,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는 중국 기업인 China CAMC Engineering Co., Ltd.(CAMCE)의 리하이신 대표를 만나 회담을 가졌다. 정부 언론 보도실의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알라타우(예전에는 알마티 지역의 제티겐 마을)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할 가능성을 고려했다.
리하이신 대표는 알라타우시의 교통, 물류, 산업 인프라 개발을 위한 투자 협력 전망에 대해 여러 가지 제안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중간 회랑(카스피해 횡단 국제 운송로) 개발에 관한 협력에도 주목했다.
벡테노프 총리는 가장 편안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지난 6년 동안 카자흐스탄에 유치된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는 약 1,30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비자원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727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다시 말해, 외국 파트너가 가공 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는 강조했다.
회의 후, 관련 정부 기관에 투자 제안을 세부적으로 작성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중국 CAMC Engineering Co., Ltd. 기업은 60개국 이상에서 인프라, 산업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복잡한 EPC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선도적인 국제 엔지니어링 기업이며 중국 최대의 기계 엔지니어링 국유 대기업인 Sinomach Group(중국기계공업집단공사)의 계열사이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