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화제 ‘Sodruzhestvo'(협력)를 개최하자는 제안은 민스크에 있는 CIS 본부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되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회의에는 CIS 회원국 대표와 집행위원회 대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영화제 ‘Sodruzhestvo'(협력)를 기획하자는 제안에 대해 논의했고, 행사를 위한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이제 이에 해당하는 제안은 CIS 정부수반 이사회의 심의를 위해 제출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이 CIS 내에서 영화제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영화 분야에서 CIS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작품을 대중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회원국에서 이 행사를 2년에 한 번씩 개최할 계획이다.
전문가 회의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CIS 국가 최초의 영화제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최근 CIS 본부에서 전문가들의 참여로 CIS+ 협력모델을 만드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카자흐스탄에서 제안한 것이다.
올해 4월 28일, CIS 경제위원회 회의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