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바이에서 열린 제4차 민족 대회의에서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전기의 국내수요를 완벽하게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에너지 시장의 주요 수출국이 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고 Zakon.kz 통신원이 보도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성공적인 디지털화와 인공지능 도입이 국가의 에너지 잠재력에 직접적으로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신규 기술 체제로 전 세계가 전환하는 과정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과정입니다. 그러한 현실에서 이 지역과 세계의 에너지 부족은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카자흐스탄은 국내의 수요를 완전히 공급할 뿐만 아니라 세계 에너지 시장의 주요 수출국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국민투표에서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 건설 결정을 승인함으로써 국민들은 이 전략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즉,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하여 에너지 개발에 신중하고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발표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 문제가 국가의 현재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리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것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역동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할 새로운 에너지 부문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가 아니라 세 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궁극적으로 본격적인 원자력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이 과제의 엄청난 중요성을 감안하여 저는 대통령 산하 원자력 에너지 기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가스와 석탄 발전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재생 에너지원의 잠재력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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