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노동 및 사회 보호부 스베틀라나 자쿠포바 장관은 대한민국에서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합법적으로 노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협상에 대해 지난 11월 27일 하원 의회에서 언급했다며 Zakon.kz에서 보도했다.
스베틀라나 자쿠포바 장관은 지난달 카자흐스탄 외무부 무라트 누르틀레우 장관이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노동부와 협상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노동부 대표가 바뀌면서 우리의 합의서에 대한 합의 과정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이미 합의서는 논의와 승인을 위해 한국 정부로 보내졌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연말까지 답변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당연히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그곳에 가서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스베틀라나 자쿠포바 장관은 설명했다.
10월 1일, 카자흐스탄 노동 및 사회 보호부 아스카르벡 예르타예프 차관은 한국을 방문해 한국 고용노동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협상 중에 양측은 한국의 고용허가제(EPS)에 카자흐스탄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논의했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