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타우-투란’ 휴양지 컨퍼런스홀에서는 유엔 국제 교육의 날을 기념한 제6회 국제 저널리즘·동양학 학술학교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 저널리즘 학부와 동양학 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세계적 흐름과 혁신적 과정”이었다. 개회식에서는 바크트잔 오마로프 사회발전 담당 부총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교육과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프로그램에는 BBC 월드서비스 출신 언론인 무함마드 셰라즈, ‘Alatau-Aqparat’ 미디어홀딩 대표 예르잔 툴렉,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 극동학과 학과장 아바간 아케르케 및 장원기 교수, Mega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디렉터 마디나 이마날리예바, 중앙아시아 ‘HeadHunter’사의 마케팅·PR 매니저 무함메드 바그닷울리, Euronews 전 기자 아르템 아슬라니안 등 국내외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했다.
행사에서 BBC 월드서비스 출신 언론인 무함마드 셰라즈는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갈등과 위기를 언급하며, 가짜뉴스와 사실을 구별하기 어려운 시대에 언론의 책임이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인이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반복적인 팩트체크를 통해 진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한인신문 주필이자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 극동학과 장원기 교수는 미디어의 역할을 ‘세상에 창을 내는 일’에 비유했다. 그는 창을 통해 빛이 들어와 세상을 올바르게 볼 수 있게 되듯, 언론은 사회와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미디어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더 많은 창을 내어 우리 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성신여대 미디어학 관련 학생 6명도 참가했다. 이들은 2주일 동안 카자흐국립대 미디어학부 수업을 들으며 중앙아시아, 특히 카자흐스탄의 미디어 환경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중이다. 학술학교에서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제 언론인들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언론과 교육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학술학교가 국제적 협력과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언론과 교육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 극동학과장 아바간 아케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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