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경제를 둘러싼 국제 비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수치만으로는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고 지적한다. 텡그리뉴스는 경제학자들의 분석을 인용해 “악마는 세부에 숨어 있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카자흐스탄의 경제 상황을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세부적인 맥락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GDP 성장률과 물가 안정 등 일부 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수치가 실제 생활 수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텡그리뉴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국민의 체감 경제와 통계상의 수치는 종종 괴리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금 수준과 사회적 불평등 문제는 단순한 경제 성장률로는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다. 카자흐스탄의 평균 임금은 주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도시와 지방 간 격차도 여전히 크다. 텡그리뉴스는 “경제 지표가 개선되더라도 생활의 질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전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비교도 언급됐다. 텡그리뉴스는 경제학자들의 분석을 인용해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몇 년간 기업 환경 개선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일부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을 떠나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 지표의 차이를 넘어, 기업 활동과 투자 환경에서 카자흐스탄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경제를 러시아와 비교할 때, 구조적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러시아는 에너지 자원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역시 자원 의존도가 높아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취약하다는 점이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성장에 제약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비교가 단순히 국가 간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정책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텡그리뉴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카자흐스탄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단순한 수치 경쟁을 넘어 구조적 개혁과 사회적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결국 카자흐스탄 경제의 현실은 통계와 체감 사이의 간극 속에서 드러난다. 이는 단순한 비교가 아닌, 세부적인 맥락과 구조적 문제를 함께 살펴야 이해할 수 있는 과제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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