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일보 제공
2025년 12월 26일, 고려일보가 2,000번째 호를 발간했다. 고려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호는 신문이 걸어온 긴 역사와 현재의 의미를 함께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신문은 1923년 ‘선봉’이라는 이름으로 창간되어 고려인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후 소비에트 시기에는 ‘레닌기치’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며 시대적 변화를 반영했다. 1991년 소련 붕괴와 함께 ‘고려일보’로 제호를 바꾸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고, 이는 고려인 공동체의 정체성과 역사를 기록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0호 발간은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성과다. 기자, 사진가, 교열 담당자, 인쇄 작업자, 배달원 등 다양한 인력이 수십 년 동안 수만 일의 노동과 수많은 밤샘 작업을 통해 신문을 만들어 왔다. 고려일보는 “2,000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공동의 열정과 헌신이 쌓여 이룬 결과”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매 호가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특별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편집진뿐 아니라 과거의 동료들에게도 매 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는 것이다. 이번 2,000호 역시 독자들에게 신문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동체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매체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새해를 앞두고 고려일보는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문은 “2,000번째 호를 맞아 독자들에게 우리의 마음과 사랑, 그리고 특별한 정보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자와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2026년에도 독자들과 함께 뿌리로 돌아가고, 역사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기록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려일보는 이번 발간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독자들에게 신문이 단순한 매체가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을 이어가는 중요한 기록물임을 강조했다.








![[공고] 2026년 한인 정기총회 및 ‘2026년 한인 설날 대잔치’ 행사 안내](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1/260116-360x180.jpg)

![[신년사] 진재정 한인회장 , “2026년, 함께 도약하는 한인 공동체”](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1/250005-360x180.jpg)
![[공고] 2025년도 2학기 알마티토요한글학교 교사 모집](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5/06/250056-360x180.jpg)



![[신년사] 김정훈 주알마티 한국무역관장, “협력과 도약의 한 해를 기원하며”](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1/260109-360x180.jpg)



![[기고] 알마티 생활 2년, 느린 적응과 성실한 일상](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1/260108-360x180.jpg)


![[칼럼] 말(馬)의 해, 카자흐 민족에게 말이 지닌 깊은 가치](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1/250002-360x180.webp)





![[급매]카니발 2021년식 가솔린 3.5cc](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5/11/250019-360x180.jpeg)

![[주택 매매] 실거주 또는 투자 추천 128평](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5/07/250001-360x180.jpeg)
















![[칼럼] 말(馬)의 해, 카자흐 민족에게 말이 지닌 깊은 가치](https://kazkorean.kz/wp-content/uploads/2026/01/250002-120x86.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