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를 둘러싼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이 군대를 그린란드에 파병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에 직접 행동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텡그리뉴스는 영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그린란드 방어를 위해 병력을 배치한다고 전했다. 영국은 이번 조치가 단순한 상징적 행동이 아니라 실제 군사적 대비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옵션을 검토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그린란드에 대한 무력 병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텡그리뉴스는 그가 “그린란드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BBC 역시 트럼프가 “우리는 쉬운 방법으로 할 수도 있고, 어려운 방법으로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군사적 접근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덴마크 일간지 폴리티켄은 트럼프가 그린란드 문제를 단순한 영토 분쟁으로 보지 않고, 더 큰 전략적 계획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린란드 영유권을 확보하는 것이 북극 지역에서의 군사적 우위를 강화하고, 동시에 유럽과 북대서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폴리티켄은 트럼프가 덴마크 정치인들과의 회동에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그린란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덴마크 정치권에서는 트럼프의 발언을 두고 “국가적 위기”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미국의 압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폴리티켄은 이어 “그린란드 문제는 트럼프의 더 큰 전략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극 자원 확보와 군사적 거점 구축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군의 파병은 이러한 미국의 움직임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영국은 그린란드가 북대서양 안보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동맹국들과 협력해 방어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사회는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린란드가 단순한 영토 문제가 아니라, 북극 자원과 전략적 군사 거점 확보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경쟁 무대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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