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탈퇴 문제를 공식 의제로 올릴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텡그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 부의장 클레망스 게테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X 계정을 통해 “프랑스의 나토 활동 참여 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첨예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나토 탈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테 부의장은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동맹에 프랑스가 종속되어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나는 프랑스가 북대서양동맹에서 탈퇴하도록 요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특히 최근 미국의 대외정책이 프랑스의 독립성과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최근 행보를 탈퇴 논의의 배경으로 언급했다. 텡그리뉴스는 게테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납치 사건을 상기시키며, 워싱턴의 군사적 개입이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한 게테는 미국이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사태를 “집단학살”로 규정하면서도 군사적 지원을 지속하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게테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그린란드에 무력 병합을 위협한 사실도 언급하며, 이러한 행위가 프랑스의 나토 잔류를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워싱턴의 최근 조치들은 프랑스가 더 이상 나토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도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텡그리뉴스는 마크롱이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규범을 무시하고 동맹국들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미국이 “도적들의 소굴”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정치권 내에서 나토 탈퇴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유럽 안보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프랑스는 나토의 핵심 회원국으로서 유럽 내 군사적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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