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1차, 2차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했고, 임대 주택 가격도 상승했다. 작년에 카자흐스탄의 어느 도시에서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는지 Zakon.kz에서 보도했다.
2023년 12월과 2024년 12월을 비교했을 때 지난 1년 동안 2차 시장에서 아파트 재판매 가격은 4.2% 상승했고, 신규 주택 매매 가격은 3% 증가했다.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주거가 편리한 주택의 임대료는 작년 대비 7.9% 증가했다고 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분양 시장의 가격은 연간 기준으로 악토베에서 12.8%, 콕셰타우에서 10.1%, 타라즈에서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주택 시장에서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아트라우(16.9%), 아스타나(12.9%), 코나예프(10.1%)였다. 주택 임대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지역은 탈디코르간(26.6%), 아스타나(25.8%), 쉼켄트(18.6%), 우랄스크(16.8%), 페트로파블로프스크(16.4%)로 확인되었다.
2024년 12월에는 11월 대비 주거가 편리한 주택의 임대 가격이 1.1% 상승했고, 아파트 재판매는 0.9% 상승했으며, 신규 주택 판매는 0.2% 상승했다.
“2024년 12월 등록된 주택 매매거래 건수는 50,046건으로, 이 중 단독 주택은 10,488건, 다세대 아파트는 39,558건이었습니다. 2024년 11월 39,421건과 비교하면 주택 매매거래 건수는 27% 증가했습니다.”라고 국가 통계국에서 발표했다.
주택 거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아스타나(9,911건, 19.8%), 알마티(8,845건, 17.7%), 카라간다주(3,638건, 7.3%)로 확인되었다. 반대로 거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울르타우주로 확인되었다. 이 지역의 거래 건수는 645건(1.3%)이었다.
2024년 11월과 비교했을 때 12월에는 모든 지역에서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알마티주에서는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0.2% 감소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은 크즐오르다주(+70.2%), 잠블주(+45.3%), 아스타나(+42.2%)에서 기록되었다.
동시에 2024년 11월과 비교했을 때, 아파트 주택 거래건수는 26.6%(8,302건) 증가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아파트 관련 거래는 총 39,558건으로 전체의 79%에 해당한다.
아파트 건물 주택 매매의 주요 점유율은 아스타나(24.7%), 알마티(20.7%), 카라간다주(7.9%)에 집중되어 있다. 방 개수 기준으로 볼 때, 방2칸 아파트가 매출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12월 단독 주택 관련 거래 건수는 28.5%(2,323건) 증가했고 총 10,488건의 거래가 등록되었다. 단독 주택 거래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크즐오르다주(+86.2%), 울르타우주(+64.9%), 동카자흐스탄주(+57.4%)로 확인되었다. 한 달 동안 단독 주택 거래 건수는 감소하지 않았다.
국가 통계국은 또한 2024년 12월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2023년 12월 37,818건에 비해 32.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파블로다르주(72.4%)였고, 가장 적게 감소한 지역은 투르케스탄주(-13.9%)였다. 2023년 1월-12월에 비해 2024년 1월-12월의 거래 건수는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