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인근에서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산악 경관이 주목받고 있다. 자콘은 봄을 맞아 탐방에 나선 기자가 알틴 에멜 국립공원 내 아크타우(Ақтау)와 카투타우(Қатутау) 산맥을 소개하며, 이곳이 카자흐스탄 자연의 숨은 보석이라고 전했다.
아크타우는 카자흐어로 ‘백색 산’을 뜻한다. 자콘은 멀리서 바라보면 산 능선이 눈부시게 하얗게 빛나며, 햇살이 강한 날에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붉은빛과 주황빛이 섞인 기묘한 색채가 나타나며, 마치 화성의 지형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고 보도했다. 이 산은 오랜 세월 퇴적된 연약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테티스 해저의 흔적이라는 해석도 전해진다.
카투타우는 ‘준엄한 산’이라는 뜻을 지닌다. 자콘은 이곳이 관광객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고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다공질 암석과 기묘한 굴곡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붉은 테라코타 색조와 유려한 곡선은 고대 도시의 폐허나 초현실적인 조각품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다.

자콘은 또한 이 지역이 인파가 적어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바위는 용이나 박쥐의 날개, 거대한 인물상의 머리를 닮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고 소개했다.
알틴 에멜 국립공원까지는 알마티에서 약 330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6시간가량 소요된다. 코나예프를 지나 사르이오제크를 통과해 바스쉬 마을에 도착하면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입장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자콘은 이곳에서 유명한 700년 된 버드나무와 온천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가이드들은 봄과 가을이 탐방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조언한다. 여름에는 사막성 기후로 지나치게 덥고, 겨울에는 추위와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자콘은 하루 일정으로도 방문이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즐기려면 1박 2일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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