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2월 14일과 15일 아스타나 국립 뮤지컬·드라마 극장에서 한국 극단 ‘피악’(P.I.A.C)과 함께 국제 합작 연극 <파리의 두 여인>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카자흐스탄·러시아 배우들이 한 무대에 오른 특별한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작품은 2025년 6월 서울에서 초연된 이후 아스타나에서 재공연된 것으로, 이틀간 1,2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극은 한국 여성 독립운동가 나혜석과 체호프 희곡 ‘벚꽃동산’의 여주인공 라넵스카야가 파리 뤽상부르 정원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1930~4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파리,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연해주 한인 공동체의 삶과 강제 이주로 카자흐스탄에 정착한 한인을 도왔던 카자흐스탄 국민의 연대를 함께 조명했다.
구본철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삶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라며, “고난의 시기에 손을 내밀어 준 카자흐스탄 국민과의 우정을 되새기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문화예술기관 간에 연극, 오페라, 클래식,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양국이 상호 공감과 문화적 연대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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