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결산 결과, 카자흐스탄 수도에서 빈부 격차가 급격히 벌어졌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Zakon.kz에서 보도했다.
3분기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최고 부유층 10% 가구의 월평균 소득과 최저 부유층 10% 가구 소득은 643억텡게 대 87억텡게로 7.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제1 신용기관에서 집계했다.
동시에 지난 분기에는 지표가 5.7배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재 관찰되는 격차는 2008년 이후 최대치라고 신용기관에서 발표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빈부 격차가 아스타나만큼 크게 차이나는 곳은 없습니다. 수도에 가장 가까운 알마티에서도 그 격차는 6.5배로 수도에 비해 작은 격차입니다. 국내 평균으로 가장 부유한 시민 10%와 가장 부유하지 않은 시민 10%의 소득 차이는 6.3배입니다.”라고 제1 신용기관에서 발표했다.
빈부 격차가 가장 작은 지역은 쉼켄트로 3.2배로 확인되었고 망기스타우주는 2.5배로 확인되었다.
2008년 이후 카자흐스탄 수도에서의 지니 계수는 최대치인 0.334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분석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이는 시민들 간의 빈부 격차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지니 계수는 1에 가까워질수록 빈부 격차가 큰 것을 의미한다고 신용기관에서 설명했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