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항공사 Air Astana가 알마티에서 광저우까지 중국으로 가는 신규 항공편을 개설한다. 2025년 3월 30일에 운항될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에 주 3회 에어버스 A321LR 항공기가 운항된다.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세금과 기타 수수료를 포함해 이코노미석 기준 281,000텡게부터, 비즈니스석 기준 827,000텡게부터 시작된다.
광저우는 중국 최대의 산업 중심지이며, 경공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중국의 중요한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 도시는 홍콩에서 북서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다.
Air Astana는 이미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주 11회 운항하고 있다. 이는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이다. 그 외 알마티에서 우루무치로 가는 항공편을 주당 4회 운항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간 항공위원회는 1월 20일 이집트로 가는 항공편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Air Cairo는 봄-여름 시즌부터 코스타나이-샤름엘셰이크 노선을 주 1회, 알마티-후르가다 노선을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마티에서 엘 알라메인까지 주 1회 운항하는 항공편도 재개할 계획이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