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산업 건설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투르케스탄주와 알마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 2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이렇게 시행되는 프로젝트의 상당 부분은 카자흐스탄의 제조업 부문 발전을 목표로 한다. 산업 건설부에 따르면 투자 계획은 지역 경제 발전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데에도 기여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차량 생산, 가전제품 생산, 야금 분야에서 계획되어 있다.
따라서 알마티에서는 연간 최대 9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승용차 생산을 위한 멀티 브랜드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다.
코스타나이주에도 유사한 공장이 문을 열 예정이며, 기업은 연간 최대 7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다.
가전제품 생산 공장이 알마티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며, 연간 생산량은 75만 대에 달할 것이다. 쉼켄트에서는 알루미늄 포장팩 생산을 위한 공장의 생산 시설을 현대화할 계획다. 화물차 생산 공장이 아트라우주에 건설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시행되면 18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바이주에서는 액체 제품용 카톤 포장용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전에 코스타나이주와 카라간다주는 카자흐스탄의 투자 규모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제조 및 기계공학 산업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계획된 투자의 가장 큰 부분이 제조업에 집중될 것이다. 투자 최대 금액은 1조 2,007억텡게로 19,64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프로젝트가 최대 용량으로 시행되면 총 생산량은 2.2조텡게가 될 것이다. 이 중 8천억텡게가 수출용으로 할당될 것이다. 이는 국제 시장에서 카자흐스탄의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대외 무역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