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 정책에는 정부 서비스에 대한 할인 및 기타 특혜가 포함될 것이라고 Kazinform의 통신원은 보도했다.
문서에 따르면, 전국적 운동인 ‘100만 녹색 가족’의 일환으로 하루 최소 1만보 걷기를 장려하는 플랫폼을 출시하라고 환경부와 디지털 개발부에 지시되었다고 한다. 이 플랫폼은 올해 6월 1일까지 출시되어야 한다.
높은 성과를 달성한 개인에게는 ‘친환경 시민’이라는 지위가 부여된다. 이들은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때 10%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은행에서 소비자 대출을 받을 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내 모든 성인 구성원이 ‘친환경 시민’ 지위를 받은 가정에는 추첨을 통해 매년 전기 자동차 14대가 제공된다. 그리고 이런 가족에는 ‘녹색 가족’이라는 지위를 부여한다.
환경 보호 및 녹색 경제의 해에 ‘우즈베키스탄-2030’전략 실행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에 장려정책이 규정되어 있다.
한편, 이것은 국민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참여시키려는 정부 당국의 첫 번째 시도는 아니다. 2020년 대통령령에 따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만들어진 바 있다. 시민들은 하루에 1만보 이상 걸을 때마다 전자 지갑에 3,000숨이 지급되었다. 하지만 이 정책은 2022년 5월에 폐지되었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