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2024년 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부패 인식 지수’ 국제 순위에서 다시 한번 결과를 개선했다고 카자흐스탄 부패방지청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카자흐스탄은 40점을 받아 5계단 상승하면서 180개국에서 88위를 차지했다.
부패방지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는 종합적인 부패 방지 조치 덕분에 달성된 새로운 역사적 지표라고 한다.
“세계 평균 점수는 43점이었고,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19개국)의 평균은 35점이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2016년 이후 등급이 상당히 상승한 국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6년과 비교하면 29점에서 11점 상승했습니다.”라고 부패방지청은 발표했다.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중에서는 카자흐스탄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순위가 상승된 유일한 국가이다.
지수에서 카자흐스탄보다 아래에는 인도(38), 인도네시아(37), 아르헨티나(37), 세르비아(35), 우크라이나(35), 브라질(34), 태국(34), 터키(34), 벨라루스(33), 러시아(22) 등의 국가가 있다.
부패인식지수는 9개 기관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카자흐스탄의 순위를 도출한 복합 지수이다.
이 평가는 공공부문의 부패 인식에 대한 전문가와 기업의 평가를 바탕으로 내려졌다.
한편, 우리는 여러 해에 걸쳐 카자흐스탄의 여러 지역에서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많은 공장이 건설되었지만, 화려하게 문을 열었지만 곧 실패로 끝났음을 알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기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별도의 기사로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한 바 있다.
그리고 이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2024년에 약 7천 명이 부패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었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