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은행 예금 계좌에서 자금을 인출할 때 자금의 출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소셜 네트워크에 게재된 유사한 사례에 대한 보도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은행의 예금 계좌에서 자금을 인출할 때 고객에게 차량이나 부동산 매매 계약서를 포함한 자금 출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소셜 네트워크의 게시물에 대해 설명했다.
2017년 5월 23일 중앙은행과 검찰청 산하 경제범죄수사국의 결의서에 따르면, 은행은 자금세탁 의심이나 고객에 대한 기존 정보의 진실성에 의심이 있는 경우 고객에 대한 추가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
규제 당국이 설명했듯이 이러한 요구 사항은 시민의 은행 예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통제는 대규모 국제 송금에만 해당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거주자와 비거주자 모두가 포함된다.
중앙은행은 시민, 기업인 및 기타 출처에서 접수되는 불만사항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단점을 정기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pot은 이전에 계좌를 닫을 때 때 자금 출처를 확인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관해 여러 은행에 문의한 적이 있다. 금융기관 측은 예금자에게 추가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할까?
예금에서 자금을 인출할 때 고객에게 출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하는 경우 은행 서비스 소비자 보호 센터 71 212−60−94, 71 212−73−62에 연락할 수 있다.
/가제타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