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바이러스성 간염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 18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B형과 C형 간염에 대한 전체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건부 언론 보도실에서 보도했다.
“시범 프로그램 결과를 토대로 18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진단 솔루션을 사용하여 바이러스성 B형 및 C형 간염을 검출하기 위한 종합 검진을 카자흐스탄에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바이러스성 B형 및 C형 간염 감염의 조기 감지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 시행 결과와 국가 내 발병률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기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 보건부 악크마랄 알른나자로바 장관과 질병 분석 재단 센터 호미 라자비 박사와의 회의에서 논의되었다.
“바이러스성 B형 및 C형 간염은 대부분 드러나지 않는 무증상인 까닭에, 환자의 65%가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여 감염 인구의 사망과 장애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성 간염을 전파하는 원천이 되는 감염 보균자를 조기에 식별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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