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여성의 46% 이상이 직장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는 데 따른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KEGOC에서 발표했다.
“직장과 가정의 균형은 여전히 핵심 과제로 남아 있으며, 여성의 46.3%가 직장과 가정에서의 책임에 대한 압박감을 느낀다”고 KEGOC는 지난 금요일에 SteppeUp에서 실시한 ‘카자흐스탄 산업계 여성: 롤모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인용하며 발표했다.
정보에 따르면, 여성은 직업적 성공과 발전에 중요한 역량을 남성보다 더 높게 평가한다고 한다. 즉, 스트레스 관리 능력은 여성의 59%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반면, 남성은 43%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감성 지능은 여성의 35%와 남성의 22%가, 멀티태스킹 능력은 여성의 33%와 남성의 19%가, 재정적 이해력은 여성의 62%와 남성의 52%가, 의사소통 능력은 여성의 69%와 남성의 46%가 각각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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