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에 처음으로 SOVA카메라가 설치되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는 20가지 이상의 도로교통규정 위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불법주정차를 감지하는 것이 포함된다.
SOVA 카메라 시스템은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다양한 유형의 교통 위반을 모니터링하고 즉시 기록한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내내 작동하며 야간에 위반 사항을 감지하고 본체의 작은 부분으로 자동차를 식별할 수 있다. 수신된 정보는 AI와 머신 비전 기술을 사용해 처리하는 플랫폼으로 전송된다. 이후 정보는 자동적으로 법집행 기관에 전송된다.
최초의 SOVA 카메라는 아스타나시 카반바이 바트라 주차장에 설치되었다. 현재는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만약 신규 도입된 제도를 시 정부에서 승인하게 되면 카메라는 도시 내 혼잡한 공공 주차장 지역에 설치가 될 것이다.
아스타나 주차공간 칭기스 도스바예프 사장은 불법으로 주차를 한 한대의 차량이 차량 전체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차단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온라인으로 위반 사항을 식별하면 불법 주정차의 횟수를 줄이고 도시 거리의 교통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라고 도스바예프 사장은 말했다.
또한 SOVA 카메라는 도로 표지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도시 거리와 주차 공간의 혼잡도에 대한 통계 정보를 수집한다. 카메라는 거리의 디지털 모델을 보고 위반 사항을 적발하며 만약 자동차의 특정 부분이 다른 물체에 의해 가려지더라도 확인이 가능하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