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교통부 탈가트 라스타예프 차관은 국내 공항의 대표들과 항공 보안 서비스 책임자들과 항공 승객 검사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운송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27개국으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선은 1주일에 484편이 운항되고 총 86개의 노선이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문화적, 전통적, 종교적 특성을 지닌 페르시아만, 아시아, 유럽 국가와의 노선이 긍정적인 속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표준 및 요구 사항을 근본적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 정체성을 고려해 항공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카자흐스탄 교통부 언론보도실에서 발표했다.
교통부에서 강조한 것처럼 국내 관광 개발과 투자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이 공항의 열악한 서비스로 상쇄될 수 잇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 회의 후 승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항은 여러 분야에서 업무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또한 카자흐스탄 항공행정실은 승객에 대한 서비스 및 비행 전 검사를 수행할 때 공항 직원의 문화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 문제를 특별히 통제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라고 카자흐스탄 교통부에서 덧붙였다.
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오늘날 민간 항공 산업의 주요 지표는 역동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23년 카자흐스탄 국내 공항은 2,6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했고 그 중 국내 항공사가 운송한 승객은 1,330만명으로 작년보다 21% 증가했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