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전구역에서 ‘알마티는 우리 모두의 집’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승인되지 않은 광고를 제거하고 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도시 시청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우에조프구의 사업 및 산업개발부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승인받지 않은 광고를 제거하는 작업에 대해 사업자들에 설명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시청의 직원들은 총 251개의 대상자에 설명했다.
투르크시프구에서는 잔수구로바, 벡카마노바, 일리스키 트락트, 셰먀키나 거리를 따라 승인받지 않은 광고 제거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카페, 가게 등과 같은 사업장 주변에는 승인받지 않은 광고물들이 부착되어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업장은 200군데이다.
알라타우구에서는 100명 이상의 인력과 50개 이상의 장비가 승인받지 않은 광고를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버스 정류장 페인팅과 청소 작업에도 3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제티수구에서는 세베르나예 칼초, 라임벡 대로, 르스쿨로바 거리를 따라 광고를 제거하고 있고 여기에는 30~40명이 투입되었다.
나우르즈바이구에서는 잔도사바 거리를 따라 소유자들이 직접 20개 이상의 광고배너를 제거했다.
지난 4월 8일 ‘알마티는 우리 모두의 집’ 캠페인이 시작되었고 이 캠페인은 도시 인프라 시설을 조심히 다루자는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예르볼라트 도사예프 시장은 시민들과 알마티 방문객들에 도시를 더욱 좋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단결할 것을 당부했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