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는 중국 승용차 수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중국에서 자동차 11,000대를 수입했다. 이는 2023년 동일한 기간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4,800대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데이터는 카자흐스탄 통계청에서 제공되며 Kazinform은 데이터 허브를 참조하여 보도했다.
두 달 동안 수입된 승용차 총 대수는 2만대였다. 이렇게 해외에서 국내로 배송되는 자동차 2대 중 1대는 모두 중국에서 생산된다.
다른 생산자의 수입량을 합쳐도 중국과 경쟁할 수 없었다. 그들의 점유율은 42%였다:
• 미국 19%(3,700대)
• 일본 15%(3,000대)
• 한국 8%(1,600대)
주목할 점은 금전적 측면에서 중국산 자동차 수입 증가폭이 양적 측면보다 크지 않다는 점이다. 1~2월에는 1억 2,950만 달러가 지출되었는데, 이는 3,900만달러(+43%)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저렴한 중국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이 증가했음을 증빙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