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는 당뇨병 환자 수가 45배 증가했다고 이리나 스미르노바 하원의원이 발표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당뇨병 환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는 10,742명의 환자가 있으며, 2024년 4월 1일 현재 496,210명으로 45배 증가했고 2030년까지 예상 환자 수는 80만명 이상입니다. ” 라고 지난 수요일 하원회의에서 스미르노바 의원은 질의에 대해 답했다.
스미르노바 의원에 따르면, 2022년 국제당뇨병연맹은 당뇨병 퇴치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 부족이 당뇨병과 합병증의 발병률과 사망률 증가를 통제할 수 없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증가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음식과 음료에서 설탕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매일 100명 이상의 새로운 당뇨병 환자가 등록되고 있다. 성인 인구의 약 6%가 제2형 당뇨병(T2DM)을 앓고 있으며, 이는 의료 비용과 근로 능력 상실, 기타 손실 등의 간접 비용을 포함하여 주정부에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대한 지출 비용은 연간 최소 4,364억텡게에 달하고 있고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구 2,000만명의 나라에서 당뇨병성 혈관병증으로 인해 다리 절단 수술이 연간 1894건에 달할 정도로 합병증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주요부위 절단 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4%에 불과하다. 비교해서 다른 나라를 살펴보자면, 일본의 경우 인구는 1억 2,700만명이지만 당뇨 합병에 의한 절단 건수는 550건이다.
카자흐스탄 전체 혈액투석 환자의 49%가 당뇨병 환자이다. 당뇨망막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41%가 급격한 시력 저하로 인해 진료소에 등록된다.
거의 모든 유형의 현대 혈당 조절 약물이 카자흐스탄에서 사용되고 있고, 카자흐스탄의 당뇨병 약물 공급은 가장 포괄적이고 접근 가능하며 현대적이며 경제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약물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2023년 기준 약물 비용으로 330억달러를 지출했다.
/카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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