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수준별 국가 순위에서 카자흐스탄은 세계 196개국 중 80위를 차지했다. CIS 국가 중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라고 finprom.kz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에서 보도했다.
올해 1분기에 전국 근로자의 월 평균 명목임금은 382.3천텡게에 달했는데, 이는 작년 대비 가치 기준으로 12.2% 증가한 수치이다. 실질임금지수는 102.7%로 구매력이 각각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를 위해 살펴보자면 작년 동일한 기간 평균 급여는 340.6천텡게로 연간 19.3 % 증가한 금액이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월평균 명목임금은 아트라우주에서 604.1천 텡게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금전적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했다. 이 지역은 임금이 감소한 유일한 지역이었다.
전통적으로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은 다음과 같다.
• 망기스타우주(571.4천텡게, 연간 12.1% 증가)
• 울르타우주(501.6천텡게, 연간 11.3% 증가)
• 아스타나(494천텡게, 연간 14.3% 증가)
• 알마티(454.2천텡게, 연간 16.4% 증가)
카자흐스탄에서 최저 임금은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나타났다.
• 제티수주(270.2천텡게)
• 북카자흐스탄주(270.3천텡게)
• 잠블주(282.1천텡게)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광업 및 채석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가장 많은 소득을 받고 있다. 여기서 평균 명목임금은 864천텡게로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급여가 가장 많은 업종 상위 5위는 다음과 같다.
• 금융 및 보험업종(780.9천텡게, 연간 29.7% 증가)
• 정보통신 분야(654.9천텡게, 연간 21% 증가)
• 전문, 과학, 기술 업종(531.8천텡게, 연간 13.4% 증가)
• 운송 및 창고업(510.6천텡게, 연간 16.8% 증가)
반대로 가장 낮은 급여를 기록한 분야는 다음으로 나타났다.
• 농공단지
• 예술 및 여가
• 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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