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양국 대표 회담을 통해 카자흐스탄 밀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카자흐스탄 외교부 언론이 보도했다.
“회담 결과, 양측은 카자흐스탄 밀의 한국 공급을 시작으로 농업 분야 협력을 발전시키고, 제품 수출 단순화를 위한 물류 문제도 계속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외무부알리벡 쿠안트로프 차관은 회의에서 카자흐스탄 외무부 투자위원회 가비둘라 오스판쿨로바 의장과 국영기업 Kazakh Invest의 예르잔 옐렉케예프 이사회 의장이 한국수입업협회(KOIMA) 김병관 대표와 양국 간 무역 강화 문제를 논의했다.
식품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협력 전망에 특별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수출지향형 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희토류 금속을 이용한 생산의 국산화와 의약품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고부가가치 수출 지향 산업 개발을 목표로 새로운 투자 정책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대표들은 한국의 첨단 기술이 특히 제조 및 수출 분야에서 국가의 인적 자원과 기술 잠재력 모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카즈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