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데몬 헌터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음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CNN은 데몬 헌터스가 ‘Golden Grammy’를 수상한 순간 현장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전하며, 이번 성과가 K-팝이 세계 음악 산업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룹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 음악이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데몬 헌터스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 부문을 차지했다. 현지 언론은 이들의 앨범이 강렬한 메시지와 실험적인 사운드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는 한국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상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K-팝이 세계 음악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발언도 이어졌다. CNN은 배드 버니, 빌리 아일리시, 시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폭력 문제를 언급하며 음악이 사회적 목소리를 전달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는 “예술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반한다”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배드 버니는 ICE 정책을 비판하며 이민자 권리 존중을 촉구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시상식의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사회적 논의의 장을 형성했다.
정치적 논란도 있었다. CNN은 진행을 맡은 트레버 노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을 언급하며 풍자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행보를 비판하는 동시에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된 사회적 책임 문제를 지적했다. 노아의 발언은 일부 관객에게는 웃음을, 또 다른 이들에게는 불편함을 안기며 음악 시상식이 정치적 발언의 무대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K-팝의 세계적 성취와 함께 사회적 메시지와 정치적 논란이 교차하는 무대가 되었다. CNN은 데몬 헌터스의 수상이 한국 음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발언이 미국 사회의 갈등과 논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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