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신규 이전 사무실에 교민 단체 방문, 차담회 개최

KOTRA 알마티 무역관의 신규 사무실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2일 목요일, 주요 교민 단체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진재정 한인회장, 김성태 OKTA 알마티지회장, 이재욱 BLJ Law & Tax 법무법인 변호사가 참석했다.

방문객들은 새 사무실의 전경과 인테리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알마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향후 교민 및 기업 활동의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KOTRA 신규 사무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교민 기업들의 기업 활동 시 어려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 제품의 현지 유통 및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매장으로 시작하여 점차 중국 물품도 함께 취급하게 된 현지 유통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며, 한국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시장 확보를 위한 KOTRA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전략,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진입 장벽, 한국 식품류의 현지 진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김정훈 KOTRA 알마티 무역관장은 신규 사무실이 교민 기업들의 현지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TRA 신규 사무실 이전 개관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는 KOTRA와 현지 교민 단체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카자흐스탄 내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공지를 통해 KOTRA 알마티 무역관 사무실 이전을 전한 바 있다.

Tags: BLJ Law & Tax 법무법인 KOTRA OKTA 알마티지회 한인회

Comments 1

문채은 says:

1개월 ago

KOTRA 알마티 무역관 신규 사무실 개관과 함께 진행된 차담회 소식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6월 12일, 진재정 한인회장님, 김성태 OKTA 알마티지회장님, 이재욱 BLJ Law & Tax 변호사님 등 주요 교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사무실을 둘러보며 향후 교민과 기업 활동의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점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알마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세심하게 꾸며진 인테리어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교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차담회에서는 한국 제품의 현지 유통 및 판매 활성화, 중앙아시아 진출 전략, 제약·의료기기 분야 진입 장벽, 현지 한국 식품류 진출 현황 등 다양한 실질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이 감동적입니다. 특히 한국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시장 확보를 위해 KOTRA가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는 메시지는, 현지 교민 기업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김정훈 KOTRA 알마티 무역관장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신규 사무실이 교민 기업들의 현지 정착과 성장을 돕는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 깊습니다. 단순한 사무 공간 개관을 넘어, 현지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실행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차담회는 교민 사회와 기업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KOTRA 알마티 무역관이 현지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활동과 가치를 확장하고, 교민 사회와 긴밀히 연결되는 중심 허브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현지에서의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의 미래가 한층 더 밝고 가능성 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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