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이 주관한 ‘부산 지역 대학 방문’ 프로그램이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한국 고등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2024년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체결한 업무 협약과 한국 교육부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부산 지역 대학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매년 3천여 명의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이번 참가자는 그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등 8개 대학을 방문했다. 각 대학은 전공별 실습 공간과 편의시설을 소개하고,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장학제도를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유학 설명회에 참석하고 전공 학과 실습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기숙사 생활을 통해 실제 한국 유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재 부산 지역 대학에서 유학 중인 카자흐스탄 학생이 직접 유학 수기를 발표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학생들은 부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명소를 둘러보며 도시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쿠랄로바 굴누르 학생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부산에서 공부하고 싶은 열망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 반드시 꿈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환 알마티한국교육원 원장은 “현지에서 높아지는 한국 유학 관심이 실제 유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대학 방문 경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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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한국교육원이 주관한 부산 지역 대학 방문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탐방과 기숙사 체험, 유학생 수기 발표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정보가 아닌 실제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유학에 대한 열망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운대의 바닷바람과 도심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은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상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체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유학의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마티-부산 취항이 본격화 되면 더욱 좋아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