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노동자 1명이 한국에서 폐수처리 중 사망했다. 앞서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감전사를 한 것이라고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내용을 Kazinform 특파원이 전했다.
사고는 지난 4월 8일 오후 전주시 한 유리생산 공장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과 고용 노동부는 이미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유리 공장은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다.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출신의 30세 남성은 심한 감전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한다.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한국 공장에서 카자흐인 1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직장에서 사망했으며 현재 그의 친척들에게 연락하고 필요한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카자흐스탄 외무부의 아이벡 스마디야로프 공식 대변인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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