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운전자들은 개인 이용을 위해 자동차를 수입할 때 2월 1일부터 반드시 SOS 버튼을 설치해야 한다고 통신원은 보도했다.
2023년 2월 15일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 이사회 회의에서 개인이용을 위해 차를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 영토로 수입하는 경우 긴급 상황 호출을 위한 장치나 서비스가 없어도 가능하도록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연장되었고 이미 완료되었다.
이는 N등급과 M등급(화물 및 승객용)의 개인목적 차량에 해당한다. 이전에 자동차 소유주들은 버튼을 설치하는데 연식에 따라 관세의 약 25%에 해당할 만큼 비싼 비용이 들고 SOS 버튼 제작에 필요한 부품과 미세회로가 없다고 불만을 표한바 있다. 이제 SOS버튼은 $500 수준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유라시아 경제 연합국 영토 내에서 생산되는 차량과 외국 제조사의 공식 딜러에 의해 수입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SOS 버튼 설치 요구 사항 기한이 4년 연장되었다. 그들은 SOS버튼을 설치하지 않고도 적합성 평가를 실시하고 유통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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