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9일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대통령은 제티겐 마을을 알라타우 도시로 건축하는 것을 승인했다.
카자흐스탄 행정 지역 구조에 관한 법 제 9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1. 알마티주의 일리스크 지역에서 제티겐 마을을 분리해 재편한다.
2. 알마티주 일리스크 지역의 제티겐 마을을 지역적 중요성을 지닌 도시로 분류하고 이름을 알라타우시로 변경한다.
3.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 법령의 1항과 2항을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4. 이 법령은 공식적으로 게시된 첫 날부터 발효된다.
이에 대해 악크오르다 공식 사이트에 게시되었다.
한편, 2023년 11월에 공개 법규정문서 사이트에 카자흐스탄 대통령령 초안이 게시되었었다.
제티겐 마을은 알마티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현재 마을에는 약 2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23년 11월 14일 알마티주는 알마티역을 우회하는 철도 노선 건설을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 제티겐-카즈벡비 구간의 새로운 철도로 화물을 보낼 수 있게 되고 이는 알마티 허브의 부하를 40% 감소시키며 배송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2023년 3월에 알마티주 지역에는 3만헥타르의 토지에 알라타우 특별경제구역을 건설했다. 특별경제구역은 알마티-코나예프 구간의 A3 고속도로 80km 구간을 따라 알마티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는 특별 법적 체재가 확립되었다. 새로운 특별경제구역이 통합 G4 City 조성에 있어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좋은 환경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전체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2048년까지 특별경제구역의 일환으로 약 3.7조텡게의 투자를 유치하고 17조텡게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며 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경제구역의 운영은 G4 City의 관광, 의료, 교통물류, 교육, 문화, 레저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경제구역 체제는 건설에 대한 자본 비용도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