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3월 25일 ‘대중교통 재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추가 조치에 관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법무부 언론이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2024년 6월 1일까지 대중교통 전자요금 결제시스템 이용 시 혜택을 주는 차등 요금제가 도입된다.
이 외에도 타슈켄트의 일반 버스 노선에서 승객 교통을 기록하는 통합 지능형 대중교통 관리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또한 운전자의 업무와 현금 영수증을 모니터링하고 버스의 기술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버스 전용 차선의 도로 규정 위반을 기록한다.
운송사와의 정산을 수행하고 운임 수익을 축적하기 위해 법인을 구성하지 않고 지역 교통 관리부에 설립된 특별 기금이 경제 재정부 지역 관리 시스템으로 이전된다.
특별 기금 자원 관리, 경로 운영 분석, 현금 흐름 모니터링을 위한 전담반이 경제 재정부 산하 정부 기관 형태로 지역에 만들어질 것이다.
한편, 기존 대중교통 요금은 2023년 11월 변경되었다. 편도 요금은 교통카드와 은행카드로 결제할 경우 1,400숨에서 1,700숨으로,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2,000숨으로 인상되었다. 1시간 이내 환승 할인도 도입됐고, 일간, 주간, 월간, 연간 요금도 도입되었다.
/가제타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