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공항이 자유경제구역 ‘Horgos – Vostochny Vorota’에 들어선다. 카자흐스탄-독일 협력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총 2,500억텡게 투자금액을 유치하고 ТОО ‘Skyhansa’ 기업에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항은 2027년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것은 2032년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제티수주 주청의 언론 보도실에서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신공항의 연간 화물수용능력은 5만톤에 달한다고 한다. 승객용 터미널의 허용 능력은 시간당 최대 500명이다. 국제 화물승객 공항 건설 외에도 프로젝트에는 모든 필요한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고 단계적으로 허용능력을 증대하고 공항을 확장하는 것, 그리고 쇼핑몰과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투자자들은 상업, 관광 서비스, 숙박, 요식업 등을 전체적으로 확장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Skymax Tehnologies 기업의 예릭 쇼르탄바예프 대표가 발표했다. 독일 파트너는 The Hansa Consortium 기업이고 이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청과 투자자는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ТОО ‘Skyhansa’는 지역의 산업 혁신 개발과 기업관리부와 자유경제지역 ‘Horgos – Vostochny Vorota’의 대표와 협의서를 체결했다. 또한, 투자자들은 소형항공기 개발을 위한 제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방향에서 탈티코르간 시청과 공동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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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전체 전력 생산의 6% 가량 차지
2023년말 기준 재생에너지 시설에서 생산된 전기량은 66억 7,500만kWh로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5.92%에 달한다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의 언론보도실에서 지난 3월 28일에 보도했다.
현재 카자흐스탄 국내에는 100kW 이상의 재생에너지 시설이 147개 운영되고 있고 전체 용량은 2,903.54MW에 달한다. 시설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409.55MW 용량의 풍력 발전소 59개
– 1,222.61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 46개
– 269.605MW 용량의 수력 발전소 39개
– 1.77MW 용량의 바이오가스 발전소 3개
2023년 말 기준 총 495.57MW 용량의 16개 재생에너지 시설이 가동되었다. 악크몰주와 제티수주에는 총 437.1MW 용량의 풍력발전소 12개, 알마티주와 투르케스탄주에 총 3.7MW 용량의 수력발전소 2개, 그리고 투르케스탄주에 총 54.77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가 2개 있다.
2027년까지 599.85MW 용량의 재생에너지 시설 25개를 시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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