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홍수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단 하나의 댐이 무너지면서 얼마나 비극적인 결과가 초래되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을 방문하여 직접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민들과도 만났습니다. 중앙 및 지역의 정부 기관은 이제 홍수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응급 및 구조 서비스는 24시간 내내 운영됩니다. 국가방위군, 내무부, 군대, 국가안보위원회, 국가안보국 등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카자흐스탄 제33회 민족 회의에서 말했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 자원 비축량이 공개되었고 중앙 정부 및 지역 정부의 실무반이 조직되었다. 사회 운동가와 자원봉사자는 인도주의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국민들의 연대성과 높은 시민적 책임감이 뚜렷이 입증되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인프라 및 주거용 건물을 복원하는 과정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대기업들이 이 일에 동참했고, 사회운동가들도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과 기업가들로부터 다양한 구호 기금으로 상당한 재원이 매일 유입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 총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기업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민의 이익을 위해 우리가 더욱 성공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대통령은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자금이 홍수 피해자를 돕고 정착지를 복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는 모든 피해자의 피해를 보상할 것이며, 지원을 못받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홍수로 인한 결과를 제거하는 긴급 작업을 위해 예산 지출을 줄일 것입니다. 공적 자금의 긴축 체제가 이 나라에 도입될 것입니다.”라고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약속했다.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여 얻은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잃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국가는 여러분이 가능한 한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말했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