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인구 2천만명 중 950만명이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파트 임차료는 항상 국민들 사이에서 현실적인 문제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 카자흐스탄 지역별 아파트 임차료에 대해 Kazinform 통신원이 조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주택 임차료 전국 평균가격은 1.5% 상승했다. 가장 큰 가격 상승은 우스카멘고르스크와 카라간다에서 기록되었다. 이들 두 지역의 아파트 임차료 증가율은 5%를 넘었다.
콕셰타우는 4.8% 증가율을 보이면서 주택 임차료 상승 면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탈티쿠르간에서도 강한 성장를(4.2%)를 보였다.
아파트 임차료가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오르고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사실상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는 한 달간 주택 임차료는 각각 1.6%, 1.4% 상승했다. 국가의 세 번째 주요 대도시인 쉼켄트에서는 2.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모든 변화를 고려했을 때 9월 임대 주택 1sqm당 평균 비용은 4,471텡게였다. 임차료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알마티로 5,364텡게를 기록했다. 최저 가격은 타라즈에서 기록되었고 1sqm당 평균가격은 2,074텡게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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