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교 분교를 개설할 계획을 승인했다고 악크오르다 언론 보도실에서 보도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유라시아 공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지난 월요일 발표했다.
연설에서 대통령은 전례 없는 지정학적 불안정 상황에서 외교의 역할이 결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지정학 및 지역경제의 심오한 변화, 글로벌 기후 및 인구통계학적 문제, 새로운 전염병의 위협, 군사무기 경쟁의 증가와 같은 배경에서 인공 지능 도입을 포함한 기술 진보, 전략적 안정성 및 지속적인 개발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론은 분명합니다. 국제 사회에는 건설적인 대화 재개를 위한 새로운 긍정적인 의제인 긴장 완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체적이고 분할할 수 없는 유라시아 안보라는 개념은 균형적이고 공정하며 지속 가능한 세계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개념적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연설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회의 참가자들에게 공공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대규모 변화를 위한 과정이 카자흐스탄에서 시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대통령의 임기를 7년 단임으로 제한하는 조항을 기본법에 명시한 것이 정치개혁의 근본적인 혁신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소련 이후 국가라고 부르는 그 어느 나라에도 심지어 국경 너머에도 이러한 규범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대통령은 결국 국민이 고용한 정부 관리자라는 점에서 선거 플랫폼과 개혁을 실행하는 데 7년 임기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법과 질서가 주도적으로 통치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추가 개혁 실행을 위한 적절한 조건을 보장하고 카자흐스탄 경제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법과 질서는 정의로운 카자흐스탄 건설의 기초입니다. 정의에 대한 요구는 언제나 어디서나 있었고, 카자흐스탄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개혁은 아무리 어려워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누구도 이를 막을 수 없고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라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연설했다.
대통령은 또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국민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교육 부문의 중요한 역할을 언급했다. 대통령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 출신 학생 6만명 이상이 러시아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러시아의 유명한 대학 분교가 카자흐스탄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교 분교를 개설할 계획입니다”라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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