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인플레이션은 크게 둔화되고 있다. 2024년 9개월 동안 가격 상승률은 8.3%로 2023년 11.8%, 2022년 17.7%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국내 전체 가격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전략기획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과정의 둔화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알마티 지역의 가격 상승률 감소는 특히 눈에 띈다. 작년 10월 이 지역의 인플레이션은 10.4%, 올해는 5.5%였다.
인플레이션 감소 측면에서 2위는 울르타우주이다. 1년전 가격 상승률은 11.7%였던 것에 비해 현재 가격 상승률은 6.3%이다.
가장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도시는 아스타나로 올해 인플레이션은 10.3%(작년-11.6%)를 기록했다. 그리고 망기스타우주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매우 반갑지 않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부분은 인구에 대한 공공 유료 서비스 가격 상승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2023년 10월과 비교하여 공공 서비스 요금은 다음과 같이 증가되었다.
• 난방 33% 증가
• 수도 29.4%
• 상수도 24%
• 전력 23.7%
• 쓰레기 처리 18.1%
• 온수 17.4%
• 가스관을 통해 공급되는 가스 12%
서비스에 대한 가격은 다음과 같이 인상되었다.
• 통신 15% 증가
• 미용 12.9%
• 보건 및 장례 11.6%
• 자동차 수리 및 기술 서비스 10.5%
• 대중요식업 9.3%
• 교육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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