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평균 임금이 가장 많이 인상된 분야는 정보 통신업으로, 무려 40.1%증가해 평균급여는 715,244텡게에 달했다고 국가통계국의 발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 전국 평균 급여 인상률은 지난해 2분기 대비 14.4%를 기록했고, 평균 급여는 383,365텡게로 확인되었다.
평균급여가 40%가 인상되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 부문 근로자의 임금은 순위에서 3위에 그쳤다. 1위는 금융 및 보험업 종사자(800,690텡게)와 광산업 종사자(757,956텡게)가 차지하고 있다.
농업, 임업, 어업 근로자는 235,153텡게로 가장 적은 금액을 받고,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부문 근로자는 239,181텡게를 받는다.
경제 활동 분야로 살펴보면 업종별로 평균 급여와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 금융 및 보험: 800,690텡게(+40.1%)
• 광산업 및 채석업: 757,956텡게(+24.7%)
• 정보 및 통신: 715,244텡게(+24.6%)
• 전문, 학문, 기술분야: 492,349(+23.6%)
• 산업: 474,764텡게(+23.3%)
• 운송 및 창고업: 456,855텡게(+22.1%)
• 가공산업: 394,157텡게(+20.9%)
• 건설업: 391,769텡게(+20.1%)
• 전력, 가스, 증기, 온수, 컨디셔너 공급: 375,901텡게(+17.4%)
• 교육: 346,635텡게(+15.5%)
한편, 카자흐스탄은 Numbeo에 따른 급여 순위에서 67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월 급여는 $582(약 279,000텡게)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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